본문 바로가기
남도여행정보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오동도 여행

by Namdohyang 2010. 3. 12.

남도에는 보성, 해남, 순천만, 고흥, 강진, 장흥, 광양, 무안, 함평, 목포등 여행할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남도여행답사기를 썼던 저자 유홍준님은 남도의 첫번째 여행지로 '강진'을 꼽았지만,
요즘 '2012년 세계박람회'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준비가 한창인 '여수'를 첫번째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활주로를 넓히고 공항건물을 새로 지어서 새로 단장한 여수공항의 관제탑 모습입니다!
역시 2012년 엑스포를 알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네요. 2012년에 가장 바쁜곳중 하나가 될듯~

순천-여수간 복선전철공사가 한창입니다! 2012년엔 KTX가 여수까지 연결됩니다.
항공편과 기차편으로 빠르고 쾌적하게 여수로 다가갈 수 있겠네요. (현재 고속도로는 '순천'까지만 연결된 상태)

기차여행의 좋은점은 바깥경치를 맘껏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이곳이 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일원입니다. 안타까운점은 지금은 검은모래가 많이 유실되서 옛 명성만큼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전에는 신경통에 좋다고 해서 여름이면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던 곳입니다. 

멀리 만성리해변이 보이는군요! 밀집된 상가와 좁은 도로탓에 아름다운 해변이 빛을 발해가고 있음이 안타깝네요..

드디어 푸른 바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음까지 시원한 광경입니다. 여수는 남도에서도 유명한 항구이기 때문에 바다에는 정박하고 있는 배들이 많습니다.

2010년 현재는 사라진 구,여수역입니다! 새로 지어진 여수역도 규모가 너무 적어서 박람회기간동안 제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여수역에서 비교적 가까운거리에 있는 오동도 입구 매표소입니다! 무료구요^^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500원을 주면 오동도를 순환하는 차를 타고 편하게 갈 수 도 있지만  가능하면 걸으면서 오동도의 경치를 만끽하는게 좋겠죠?^^

10분정도 걸리는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겉기좋은 바닥포장과 오른쪽으로 조명이 설치된 하얀 펜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오동도에 도착하니 거북선모형과 각종 시설들이 보입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잘맞추면 음악분수대의 화려한 쇼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멀리 산정상의 등대도 보입니다. 

오동도의 여러 시설들의 모습입니다. 배를 타고 오동도와 여수주변을 관광할 수 도 있습니다.

오동도에서 바라본 여수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박람회장의 주무대가 될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동도는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온통 산전체가 동백꽃으로 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한적하게 숲속길을 걷기에 참 좋습니다!

산정상에 있는 등대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모습입니다! 360도로 주변 바다모습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목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오동도 매표소까지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수맛집' 카페나 인터넷을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여수는 오동도 뿐만 아니라 돌산대교, 여객선터미널부근, 진남관, 항일암 부근 등도 들러볼만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꼼꼼히 알아보시고 계획을 잡으시면 즐거운 여행길이 될겁니다!  

by. 남도향(南道香) 프로폴리스
(면역력증강에 좋은 '남도향 프로폴리스'는 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합니다!)